통합치과학회 ‘임상 trouble shooting’ 다뤄
통합치과학회 ‘임상 trouble shooting’ 다뤄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6.12.27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통합치과학회는 최근 전문의 과목 신설과 관련된 법령이 공포돼 학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지난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임상 trouble shooting’을 주제로 제10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학술강연에는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어려운 케이스 MTA로 치료 쉽게 하기 & MTA 제거술’,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이갈이 및 안면통증 환자에서 보톨리눔 독소(보톡스)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오남식 교수(인하대 보철과)가 ‘Back to the Basic 임플란트와 보철치료계획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학술강연에 이어 구연발표와 우수논문 및 우수포스터 시상이 진행됐다.

포스터 전시

이에 앞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된 수련의 구연발표에서는 최병욱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통합진료과 전공의를 비롯해 5명의 임상증례발표와 25개의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

통합치과학회는 내년 춘계 학술대회는 6월 18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보다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윤현중 학회장은 “학회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미수련자뿐만 아니라 기수련자들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를 원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치협 및 복지부와 긴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