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와 우애 다진 이성복 병원장
미얀마와 우애 다진 이성복 병원장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1.1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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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치과병원 이성복 병원장(보철과 교수)은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얀마대사관 주최로 열린 ‘제69회 미얀마 연방공화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청받아 양국 간 우애를 돈독히 했다.

미얀마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초청받은 이 병원장은 지난해 6월 ‘미얀마 전·현직 대통령 및 가족의 치과 진료, 보건부 치의학 분과 외국학자 자문위원’에 위촉되기도 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해 2월 미얀마 보건부와 미얀마 치과의사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따라 미얀마 치과의사 30명이 순차적으로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주관하는 작알 아카데미(Jagal Academy)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작알 아카데미는 이성복 병원장이 만든 ‘작지만 알찬(작알, Jagal)’이라는 병원 모토를 토대로 만든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박준봉 교수(치주과)와 안수진 교수(보철과)가 디렉터를 맡고 있다.

미얀마 치과의사 2명이 1개조가 되어 2개월씩 6개 전문 임상과목 실습과 영어 세미나를 통해 강동경희대치과병원만의 임상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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