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치위생학 분과회 ‘연구열정 활활’
사회치위생학 분과회 ‘연구열정 활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1.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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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 분과회(회장 윤미숙)가 워크숍과 세미나로 연초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분과회는 지난 12일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사회치위생학 연구자 역량강화를 위해 ‘R을 이용한 사회치위생학 연구방법론 및 통계 자체워크숍’을 열었다.

김남희 대표간사(연세대)가 사회치위생학 연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 2차 자료와 연구동향을 안내하고, 김명희 교수(을지대)가 연자로 나서 데이터 분석준비부터 R프로그래밍 및 기초통계 분석에 대한 이론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이수향 위원(강릉원주대)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집중하고 있는 연구방법인 만큼 R을 이용한 치위생학 연구의 시작과 도전의 첫걸음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6일에는 사회치위생학 분과회 5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가 열려 ‘지역사회 간호학회’ 동계학술대회 내용을 공유하고, 공중구강보건학 학습목표’를 논의했다.

유상희 위원(강릉원주대)은 지난달 지역사회간호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다뤘던 ‘간호교육 변화에 대한 요청: 지역사회간호교육의 새로운 시도’라는 주제로 간호사 국가시험 발전방향을 공유한 뒤 사회치위생학 영역의 국가시험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이가영 위원(연세대)은 “사회치위생학 분과회가 가지는 중심 가치를 잊지 말고 학습목표에 대한 검토와 다양한 연구를 한다면 10년 뒤 발전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회치위생학 분과회는 2월10일 열리는 6차 세미나에서 ‘사회보장과 의료보장’ 학습목표에 대한 근거와 자료를 최종 검토하고 학·석·박사 과정별 학습목표 구분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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