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사 연봉 톱10’에 4개 치과전문의 포진
‘美 의사 연봉 톱10’에 4개 치과전문의 포진
  • 권현 기자
  • 승인 2017.01.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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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 중 마취과의사의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크타임스가 15일 미국 전문의의 평균 임금 1위부터 10위를 공개했다.

▲ 미국에서 마취과 전문의의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포토애플=메디포토>1. 마취과전문의 : 평균 임금 25만8100달러(약 3억원). 수술 전 환자에게 마취를 시행해 외과의사가 침습적인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수술 후 환자의 전신상태를 점검한다.2. 외과전문의 : 평균 임금 24만7520달러(약 2억9000만원). 질병·부상·기형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수술한다.3. 구강악안면외과의사 : 평균 임금 23만3900달러(약 2억7000만원). 추가적인 외과 트레이닝을 받은 치과의사다. 안면 외상부터 구순열(cleft lip), 두경부암 등을 진단 및 치료할 수 있다.4. 산부인과전문의 : 평균 임금 22만2400달러(약 2억6100만원). 여성의 생식기관 및 관련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뿐 아니라 태아 출생 전후 임산부를 관리하고 분만을 담당한다.5. 치과교정전문의 : 평균 임금 22만1390달러(약 2억6000만원). 치아 교정 및 구강과 턱관절을 치료하는 치과전문의다.6. 내과전문의 : 평균 임금 19만6520달러(약 2억3000만원). 소화기·호흡기 등 인체 내부기관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한다.7. 정신과전문의 : 평균 임금 19만3680달러(약 2억2700만원). 정신건강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한다.8. 소아전문의 : 평균 임금 18만3180달러(약 2억1500만원). 영아부터 청소년 환자의 육체적, 정서적 질환 및 사회적 안녕을 책임진다.9. 치과의사 : 평균 임금 17만2350달러(약 2억원). 구강·잇몸·치아 관련 질환을 진단 및 치료한다.10. 보철전문의 : 평균 임금 16만1020달러(약 1억9000만원), 추가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치과의사로, 치아 교정 보철물을 다루며 치아 복원 및 교체, 임플란트, 턱관절 치료 등을 한다.

한편 우리나라 한국고용정보원의 ‘2015 한국의 직업정보’에 따르면 안과의사가 평균 1억720만원을 벌어 가장 고액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내과(1억227만원), 정신과(9721만원), 성형외과(9243만원), 비뇨기과(9123만원), 외과(9052만원), 가정의학과(8734만원), 치과(8661만원), 소아·청소년과(8542만원), 산부인과(8261만원), 마취병리과(8138만원), 이비인후과(8048만원), 피부과(7781만원), 일반의(7447만원), 방사선과(7246만원), 한의사(718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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