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18일 충북 청주시 상아치과기공소에서 네오 네비가이드 세미나를 열고 임상 노하우와 사용법을 알렸다.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이 ‘Surgical Guide System의 도입과 시작을 Neo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가이드 사용방법을 알려줬다. Neo Navi Guide 소개로 시작해 Workflow-Scan/Planning, 임상 소개, 핸즈온 실습 순으로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벌이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를 들은 원장들은 “핸즈온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이 있어 가이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네오 네비가이드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Neo NaviGuide 키트는 별도 장치 없이 모든 Drill과 Sleeve가 밀착되도록 디자인되어 더욱 정확하다. Offset Design으로 Sleeve의 높이(Offset)를 조절해 치아 간섭이나 잇몸 높이를 고려한 플래닝이 가능하다.
Neo NaviGuide의 Workflow를 보면, CBCT Scan Data와 구강스캐너 또는 모델스캐너를 이용해 환자의 구강정보가 담긴 스캔 데이터를 네오 가이드센터 및 지역 협력치과기공소로 보낸다.
가이드센터는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환자의 구강상태에 맞는 임플란트 식립 계획을 세우고 치과의사와 협의해 최종 결정한다. 이후 3D 프린터와 Milling Machine을 이용해 Surgical Guide 및 보철물을 제작해 치과에 배송한 후 이를 착용하여 시술을 진행한다.
키트는 Tissue Punch, Bone Trimmer, Bone Profile, Handle free Stop Drills, Cortical Tap, Countersink Drill, Vertical Anchor 등으로 구성된다.
NeoNavi Guide의Drilling Sequence는, 우선 Vertical Anchoring Tool을 이용해 가이드를 고정한 뒤 Tissue Punch로 Soft Tissue를 제거하고 Bone Trimmer를 이용해 Crestal Bone을 삭제한다.
이어 Initial Drill로 임플란트의 식립위치에 정확히 Drilling을 하고 Stop Drill, Countersink Drill 및 Profile Tap Drill을 사용해 임플란트가 식립될 공간을 확보한다.
마지막으로 Implant Connector, Fixture Driver, Fixture Mount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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