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뼈와 가장 유사한 기공구조 ‘A-Oss’
인체뼈와 가장 유사한 기공구조 ‘A-Oss’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1.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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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원재료 변경으로 국산 이종골 퀄리티 높여

오스템임플란트의 이종골 이식재 A-Oss는 2013년 출시 이래 우수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치과 개원가의 신뢰를 받으며 매년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스템은 이종골 이식재의 원재료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국제수역사무국(QIE) 등에서 선정한 BES(광우병) 청정국가 호주산 소로 원재료를 변경했다.

A-Oss는 인체뼈와 유사한 기공 구조와 특성을 보유함으로써 신생골 형성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인체 해면골은 대부분 기공이 연결된 망상형의 구조인데, A-Oss 역시 인체 해면골과 가장 유사한 기공 구조를 구현했다.

망상형 기공구조는 골모세포 증식에 필요한 영양물질, 산소, 생성인자의 원활한 유입과 배출에 유리하다. 별도의 외부 도움이 없음에도 신생골 증식 공간을 스스로 확보하는 등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또 A-Oss가 구현한 미세 구조의 거친 표면은 신생 골세포의 유착과 유효인자와의 결합이 용이하다. 인체 해면골과 가장 유사한 기공구조를 구현한 국산 이종골은 A-Oss가 유일하다는 게 오스템의 설명이다.

체적 유지가 탁월한 것도 강점이다. A-Oss는 새로운 골로 치환될 때까지 장기간 이식부의 체적(volume)을 유지하는 지지대 역할을 수행한다. 장기간 체적 유지가 필요한 부위에 안정적인 리모델링에 의한 골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상결과도 훌륭하다.

이런 이유로 A-Oss의 활용도는 매우 넓다. 전치부 Case 사용시 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filler 역할로 outline 유지가 필요한 pontic 부위, 상악동 거상 후 골이식술 부위, 치아 주위 치조골 결손 부위, 치근단 절제 후, 낭종 제거 후 골 치유 필요 부위 등 다양한 임상 적응증에 사용 가능하다.

오스템 담당자는 “A-Oss는 우수한 생체친화성으로 체내 이식시 염증이나 면역반응 등 이상 소견 없이 양호한 골조직 반응을 보여주어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한 이식재로 평가받고 있다”며 “기존의 우수한 성능에 안정성까지 확보해 술자의 만족도가 크게 증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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