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치위생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 공청회
내달 3일 ‘치위생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 공청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1.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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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부월)는 2월3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치위생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추진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그동안 개발해온 치위생 교육평가·인증기준의 적절성과 정부인증에 대비한 보완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공청회는 치위생(학)과 교수, 보건의료 관련 학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숙 교수(수원여대 치위생과)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창희 교수(충청대 치위생과), 성미경 교수(마산대 치위생과), 한경순 교수(가천대 치위생학과)가 발표를 이어간 뒤 질의응답, 토론 등을 벌인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치과위생사 양성기관과 치위생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 추진위를 구성했다.

강부월 추진위원장

지난해 2월 새롭게 출범한 추진위는 미국 등 선진 치위생 교육프로그램 인증기준을 기반으로 국내 교육 현실에 적합한 치위생 교육평가·인증기준을 개발해왔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부월 치위협 수석부회장은 “치위평원 설립 추진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회와 교육계, 기타 관련기관 및 단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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