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발달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나서
스마일재단 ‘발달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나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2.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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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2017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와 교보생명의 올해 지정법인으로 선정돼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과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 회복과 사회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장애인들이 검색을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가 가능한 가까운 치과병·의원을 손쉽게 찾도록 장애인 진료치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물리적 접근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또 치과진료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 구강관리교육, 치과치료 등 찾아가는 치과진료실(이동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일재단은 “심각한 구강질환을 가진 저소득 발달장애인에게 비보험치료 및 전신마취하 치과치료 지원을 통해 구강건강을 회복시켜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liscc.or.kr)는 생명보험회사들이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하여 소외계층 지원, 어린이 청소년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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