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4~10일 미얀마 만달레이 Ayudana 병원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단장인 황대석 교수(구강악안면외과), 부산치대 동문인 이정근 과장(성분도치과병원), 염한조 원장(서울프라임치과), 치전원생 등이 함께했다.

봉사단은 발치, 레진, 스케일링, 신경치료, 틀니 등 207회의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현지 치과의사들을 상대로 임플란트 이론교육도 실시했다.

구순구개열 환자수술 등 Ayudana 병원과 지속적인 교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논의키로 했다.

김욱규 병원장은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