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학회 내달 5일 2017 춘계학술대회
이식학회 내달 5일 2017 춘계학술대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2.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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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and Renovation of Implant Dentistry’ 대주제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는 3월5일(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Innovation and Renovation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주제에 걸맞게 최신 기술에 대한 현재 발전상황 및 임상적용, 그리고기존 기술이 어떻게 다시 다듬어지고 있는지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첫 세션에서는 보험 임플란트 시대에 들어서면서 환자들이 제한된 임플란트 개수로 보철수복을 원하는 요구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소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해 어떠한 치료계획이 나올 수 있는지를 살피는 강연들로 구성된다.

경희대 치과보철과 권긍록 교수가 보철물형태에 따른 적절한 임플란트의 개수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파크에비뉴치과 박동원 원장은 임플란트를 사용하여 가철성보철물을 제작하는 치료계획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대 치과보철과 허중보 교수는 소수의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실제로 어떠한 보철치료계획이 성립될 수 있는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지난 학술대회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가이드수술시스템이 두 번째 세션에 소개된다. 우선 한국과학기술원의 김영준 박사가 치과에 적용되는 가상 수술시스템에 대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청중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김기성 원장이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오스템 수술가이드 시스템인 원가이드의 특징과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치과용 CAD/CAM으로 이미 많은 노하우를 쌓은 시로나의 CEREC을 이용한 치과 내에서 제작하는 수술가이드시스템에 대한 소개를 서상진 원장이 하게 된다.

해외 초청연자 세션에서는 미국 UCLA의 구강악안면외과 Aghaloo 교수가 발치와 관리와 임플란트주위염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후 마지막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의료원 양승민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시 가능한 치료옵션과 이들의 임상결과에 대해, 경희대 신승일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염과 임플란트 주위연 조직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우수 임플란트 임상의 및 학회 인증의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이식학회는 새로운 우수 임플란트 임상의 및 인증의에 대한 증서수여식을 거행할 예정이며, 포스터경연을 통한 시상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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