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은 지난 13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57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석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많은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출자금배당 2.3%, 복지사업 이용고배당 0.3%로 2.6%의 배당을 지급하고 내실을 기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대구광역시 8개 구·군회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각 시회장 및 각 치과대학 대구지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단합하면 난국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민경호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장 등의 격려사에 이어 우수 조합원 시상도 열렸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 및 잉여금 처분과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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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