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만4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를 대상으로 ‘의치(틀니)·임플란트·보철 제작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치과의원과 연계해 올해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그동안 추진해 온 의치 및 보철(금관) 제작을 포함해 치아가 없는 부분만 수복하는 임플란트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3월17일까지 강화군보건소 치과실과 도서지역 보건지소 치과실에서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선정된 사람은 관내 치과의원에 의뢰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장착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드림 나눔 의료서비스 사업이 고가의 치료비로 인한 저소득층의 의료혜택 불평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진료팀(032-930-4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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