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보존과 전공의 수료식
연세대 치과보존과 전공의 수료식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2.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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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누리 최영홀에서 특별한 감동 속에 진행

연세대학교 치과보존과학교실(과장 김의성)은 지난 15일 연세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전공의 수료식을 가졌다(사진).

이 자리에는 올해 수련을 마치는 7명의 전공의(치과대학병원 5명, 강남세브란스병원 2명)와 가족, 교수 및 의국원, 그리고 보존과 동문회인 연존회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치과보존과학교실이 처음으로 전공의 수료식에 가족들을 초청했다.

이승종 교수는 “3년 수련기간을 통해 익힌 기술에 인술을 더해 치아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치료하는 의료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김의성 교수는 “우리 전공의들이 오랜 기간 가족들의 이해와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련을 마칠 수 있었으므로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 수료식에 초청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수료를 마친 전공의들은 감사의 표시로 보존과 현미경센터 및 강남세브란스 보존과에 발전기금 2100만원을 약정했고, 사회에 나가서도 연세대 치과대학 보존과 및 동문회의 일원으로서 학교와 병원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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