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 원장 “치과의사에게 가장 좋은 프로그램”
이현욱 원장 “치과의사에게 가장 좋은 프로그램”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2.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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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원장

치과용 청구/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DentWeb)’을 개발한 이현욱 원장(미담치과)은 “치과의사에게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한마디로 덴트웹을 정의한다.

이 원장은 ‘환자를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진료를 입력할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면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가급적 마우스만으로 진료를 입력할 수 있게 해 좀더 편리하도록 했다.

“한 번 타이핑했던 내용은 다음에 다시 그 진료가 입력되었을 때 마우스 클릭만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해주고, 진료입력 시 거의 모든 보험 산정 기준을 체크해 조정, 삭감을 줄여줍니다. 덴트웹 사용 치과의 평균 조정률은 다른 청구 소프트웨어의 1/8 정도입니다.”

치과 전자차트 중 유일하게 가입비, 설치비가 없고(직접+원격 설치시), 전자서명을 포함한 전자차트로는 의과, 치과, 한의과를 통틀어 월회비도 가장 저렴한 것도 덴트웹의 장점이다.

덴트웹은 아직도 발전중이다. 덴트웹을 사용하는 치과에서 계속 아이디어를 주고 있어서다. 이 원장은 “이런 점들이 반영되어 1년 전과 비교할 때 지금의 덴트웹은 새로운 기능이 더해져 더 좋은 프로그램이 되었다”며 “Probing 값 입력 등 간단한 부분부터 음성인식,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덴트웹을 직접 사용해본 주변 치과의사들의 반응은 그에게 큰 보람을 안겨준다. “사용해본 원장님들은 덴트웹을 참 좋아하십니다. 이 분들이 주변에 소개하여 덴트웹을 쓰시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졌어요. 요즘은 신규 개원을 하면서 전자차트를 도입하는 치과의 상당수는 덴트웹을 사용하고 계실 만큼 반응이 좋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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