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찾아가는 덴탈클리닉' 운영
진천군 '찾아가는 덴탈클리닉' 운영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3.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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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은 취약지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덴탈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덴탈클리닉은 치과이동 순회진료사업으로, 치과이동장비가 갖추어진 차량을 이용해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에게 간단한 치과 진료를 제공한다.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서는 관내 치과 의료기관과 연계해 양질의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실란트,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사업에도 차량을 운행하고, 장애인 리프트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구강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내 의료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치과이동 순회 진료 및 기타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활용해 군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이동차량은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진천군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매년 취약지를 순회진료(2016년 63회/1076명)하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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