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지난 4일 연세대 치과대학에서 38명의 신입전공의와 학회 임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허익 학회 수련고시위원장이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제목으로 치주과학회 비전과 미션 등을 소개했다. 신승윤·이재관 수련고시이사는 전공의 수련규정,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요령 등을 안내했다.
김태일 편집이사는 대한치주과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의 과학적인 논문 작성법, 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는 치주,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학회 측은 “최근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에서 대상을 받은 학회 홈페이지에 신입 전공의 전원이 스마트폰 앱으로 회원가입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각종 학회 활동 확인은 물론, 학술대회 초록 제출도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양주연 전공의(경희대 치과병원)는 “자칫 긴장감 없이 인턴에서 레지던트로 넘어갈 수 있는 시기인데,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고 치주학회 회원가입으로 진정한 치주과 일원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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