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몬 시스템’ 미래 조망한다
‘데이몬 시스템’ 미래 조망한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3.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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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017 Damon Symposium 내달 2일 개최

‘제10회 2017 Damon Symposium’이 4월2일(일) 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신흥과 예낭아이앤씨가 후원하는 ‘Damon Symposium’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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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심포지엄은 장원건 원장, 박기호 교수, Dr. Chris Chang이 연자로 나서 데이몬 시스템의 지난 흐름을 살펴보고 브라켓 사용법, 어려운 케이스에 대한 쉬운 접근법 등 교정계 트렌드와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첫 강연은 장원건 원장(치과 마일스톤즈)이 진행하는 ‘데이몬 시스템과의 15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로 시작한다.

장 원장은 Damon System 초기부터 개원의로서 임상에서 데이몬 시스템을 활발하게 사용해온 유저다. 데이몬 시스템과 관련된 임상 경험이 풍부해 자신의 오랜 임상 노하우를 통해 데이몬 시스템의 장점,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박기호 교수(경희대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는 ‘Self Ligating Bracket 2017 : Morphological comparisons and clinical considerations’를 주제로 슬롯 개폐 형태에 따른 자가결찰 브라켓의 특징에 대해 정리한다.

또 현재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자가결찰 브라켓(메탈, 세라믹)의 형태를 비교 분석하며 임상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본다.

제9회 2016 Damon Symposium 강연장 모습.

대만 개원의로 초청된 Dr. Chris Chang은 미국교정학회(AAO) 등 큰 학회에서 활발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인기 연자다. 특히 까다롭고 어려운 케이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위트 있는 강연으로 유명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Tough cases made easy: Impaction’, ‘Tough cases made easy: Gummy smile’ 등 난 케이스를 보다 쉽게 풀어보는 법을 들려준다.

주최 측은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Damon Symposium은 데이몬 시스템의 현재까지의 흐름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교정진료에서 더 쉽고 완벽하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연장 밖에 마련된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

강의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열려, 강의에서 다루는 제품을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도 펼쳐져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참가 신청은 덴탈세미나(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 등록하면 된다. Damon User Group 회원과 덴탈비타민 홈페이지 회원은 등록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80-840-2876)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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