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학회장 오희균)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는 지난 11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양이재홀에서 2017년도 구강악안면외과와 악안면성형재건외과 1년차 전공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신입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두 학회는 매년 신입 전공의들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공동주관함으로써 수련과정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보람된 전공의 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악안면 감염환자의 치료와 관리(전남치대 박홍주 교수) △Monitoring in Intensive Care Unit(전북의대 이흥범 교수) △악안면 응급환자 관리 및 기도관리(서울치대 신터전 교수)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입원환자 및 수술환자의 관리(부산치대 이재열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구정귀 전임의(전북치대)는 ‘전공의 생활을 유익하고 보람있게 보내기 위한 마음가짐’이란 주제 강의에서 선배 전공의로서 경험담을 들려줬다.

주최 측은 “강의에 이어 전국 각지에서 함께 일하게 될 동료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학회 임원들과 전체 회식자리도 함께해 친밀감을 더욱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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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