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UCLA 교정과 ‘교육 컨소시엄’ 확정
아주대-UCLA 교정과 ‘교육 컨소시엄’ 확정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3.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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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는 미국 UCLA 치과교정과와 대학원생 교육에 관한 상호협력, 일명 ‘AU(Ajou-UCLA) 교육 컨소시엄’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지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상호 교환 교육 커리큘럼의 세부적인 준비작업을 해왔으며, 김영호 아주대 치과병원장 겸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이 지난 9일 UCLA를 방문해 치과교정과장 Kang Ting, Won Moon(Director), Christine Hong 교수와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왼쪽부터)UCLA Christine Hong 교수, Michelle Kim(통역), 김영호 교수, Eric Ting 교수, Won Moon 교수.

첫 일정은 오는 9월 아주대 치과교정과 전공의와 임상치의학대학원생의 UCLA 공식 방문이다.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아주대 소개, 증례 발표 등을 통한 실질적 상호교환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방문을 시작으로 아주대는 매년 9월 정기적으로 UCLA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UCLA도 아주대 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영호 치과병원장은 “아주대는 AU 교육 컨소시엄 체결에 따라 치과교정과 대학원생의 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 데 이어 UCLA와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국제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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