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철 대구시치과의사회장 당선
최문철 대구시치과의사회장 당선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3.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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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37차 정기대의원 총회장.

대구시치과의사회 16대 회장에 최문철 원장이 당선됐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는 지난 1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37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1부 개회식에는 이지나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홍인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신상윤 대구사회복지관협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상식에서는 박종한 홍보이사, 윤정호 기획이사, 이원혁 법제이사(Ⅱ)가 대한치과의사협회 표창패를 받았다. 민경호 회장은 평생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성훈경, 서영광 회원에게 의료봉사상을 수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지나 부회장(왼쪽 두번째)과 표창패 수상자.
민경호 회장(가운데)과 의료봉사상 수상자.

올해 처음 신설된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하는 대구치과인상은 김동욱 전 대의원 의장(공로부문), 진명욱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학술부문), 장성용 동구 회장(봉사부문)이 수상했다.

공로패 내부 수상자.

신정기 중구 회장, 윤성태 서구 회장, 이동식 남구 회장, 이호경 수성구 회장, 제갈문 회원, 신상윤 대구사회복지관협회장, 김재동 대구시 의료산업과장, 김대영 대구시 의료허브조사과장, 김방준 후원회국장(정태옥 국회의원), 박영훈 TBC 차장, 김경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차장, 오문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차장에게는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감사패 외부 수상자.
공로패, 감사패 외부 수상자.

재적대의원 81명 전원이 참석한 2부 총회는 조무현 의장이 진행을 맡아 부서별 회무·결산 보고, 감사보고를 받은 뒤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회비인상 없이 편성한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했다.

박숙형 선거관리위원장과 최문철 회장 당선자(오른쪽).

이어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옥윤경 대의원, 부의장에 박종호 대의원을 선출했다.

기호1번 박세호, 기호2번 최문철 후보가 출마한 제16대 회장선거에서는 투표결과 최문철 후보가 당선돼 대구치과의사회를 이끌게 됐다. 부회장 및 감사 3명, 중앙 파견 대의원 10명, 복지기금관리위원 11명 선출은 신임 회장과 의장단, 구회장단에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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