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단국 ITI study club 공동 개최
경희-단국 ITI study club 공동 개최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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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 Roccuzzo 초청 강연, 향후 교류협력 지속키로

경희대 치주과 ITI study club(co-Director 권용대·신승일 교수)과 단국대 치주과 ITI study club(co-Director 신현승·박정철)은 지난 10일 더 케이 호텔 해금홀에서 2017년도 공동 스터디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주과 출신으로 구성된 경희대 클럽과 단국대 치주과학교실 출신으로 구성된 양교의 스터디 클럽 공동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자로 나선 Mario Roccuzzo교수(Torino univ, Italy)는 연조직 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약 90분 동안 열강을 펼쳤으며, 두 학교 간 공동개최 연자로 초청받아 영광스러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Roccuzzo교수는 강연장 곳곳을 이동하며 청중과 함께 소통하는 방식의 강연으로 이날 참석한 개업의 및 전공의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모임의 각별한 애정을 갖고 뒤풀이 장소까지 동행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스터디 클럽 구성원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경희대 권용대 교수는 “양 클럽 간의 첫 교류가 뜻깊고, 앞으로도 우수한 연자를 초청해 임상지견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행사를 준비한 단국대 신현승 교수는 “자칫 틀에 박힐 수 있는 스터디 클럽을 공동개최해 전공의와 개업의들 간의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학교의 스터디 클럽은 ITI consensus team의 멤버와 symposium의 연자로 활약하고 있는 2명의 ITI fellow(권용대, 박정철 교수)를 두고 있어 앞으로의 위상과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양 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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