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최남섭 회장은 관권선거 중단하라
[성명서] 최남섭 회장은 관권선거 중단하라
  • 김철수 혁신캠프
  • 승인 2017.03.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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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최남섭 회장은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관권선거 중단하라!

불과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는데 현 협회장은 깨끗한 퇴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도리어 현 집행부 후보를 지지하는 관권선거를 하고 있다. 그동안 현 협회장은 선거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행사에만 참여하는 등 편향적 지지를 해왔다.

이번 선거는 지난 3년 불통 집행부를 회원들이 직접 심판한다는 의미가 있음에도 현 협회장은 회원들의 정서를 도외시하고 새로운 집행부도 현집행부와 연계시키려는 속내를 보이고 있다.

과거 어느 협회장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집행부 후보를 지지한 적이 없었음을 감안하면 이는 불법을 넘어 회원들의 뜻은 안중에도 없는 독선과 불통을 다시 관권 선거를 통해 우리 회원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언론 탄압을 부인하면서도 특정 전문지를 통해 집행부 후보인 기호 3번외의 다른 후보들에 대해 폄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사실에 비춰보면 현 협회장의 언론관을 알 수 있다.

직선제의 의미는 각각의 회원들이 후보를 평가하는 것이므로 현 협회장의 평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럼에도 이 사실을 망각하고 회원들에게 아직도 권위주의적 보도를 특정 언론을 통해 노출시키는 의도는 전형적인 불법 관권선거라 아니할 수 없다. 이는 현 협회장의 지난 3년간 회무에 대한 불안감의 표현은 아닌지 묻고 싶다.

나아가 ‘심지어 K후보조차도 직선제를 반대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모두 직선제를 쟁취해 냈다고 말한다’라는 표현으로 협회장으로서 직선제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표현을 하여 김철수 후보에 대한 그릇된 판단을 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직선제는 지난 선거 김철수 후보의 선거 제1 공약이었고, 우리 전체 회원들 열망의 첫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 불필요한 낭비적 논쟁을 꺼낸 적절치 못한 처사이다.

결국 이 모든 행보가 오직 집행부 후보 기호 3번 박영섭 후보만을 유일하게 회원들이 선택해야 한다는 암묵적 지지를 현 협회장으로서 한다는 것이며, 이는 결국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역시 관권선거의 혜택을 전적으로 받고 있다는 것으로 귀추된다고 하겠다.

기호 3번 박영섭 후보는 겉으로는 가장 깨끗한 클린 선거를 하는 척 하면서도 불법 여론 조사를 한 장본인이고 더구나 현 협회장의 지지를 한 몸에 받으면서도 이를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클린선거와 거리가 먼 행동을 하면서도 차기 협회의 일꾼을 자처하는 모습을 우리 회원들은 이미 정확히 직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에 기호 2번 김철수 혁신캠프는 다음과 같이 회원들과 더불어 선언한다.

1) 최남섭 회장은 불법적인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선거운동을 중단하라
2) 최남섭 회장은 김철수 후보를 직선제 반대 세력으로 오인하게 만든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 '협회장 직선제'는 김철수 후보의 직전 선거 제1공약이었다)

2017년 3월 25일
기호2번 김철수 혁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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