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 제6대 회장에 이종호 교수
대한치의학회 제6대 회장에 이종호 교수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3.28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호 치의학회장 당선자

오는 5월1일부터 3년간 대한치의학회를 이끌 제6대 회장에 이종호 후보(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당선됐다.

치의학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준우)는 27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제6대 대한치의학회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이종호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와 참석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종호 당선인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구강외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대 치전원 교수를 거쳐 서울치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대한턱관절협회와 대한치과감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암센터와 임상시험센터 센터장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당선인은 △대한치의학회 법인 설립 △치의학 진료 영역 확장과 수호를 통한 치과의사 개원 전망 개선 △학회대회 및 학회지 지원 △분과학회 체개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치의학 미래를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지원 △보험 수가 개발과 불합리한 항목 수정 및 치의학 분야 신 의료기술 개발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