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찾아가는 장애인 치과진료’ 확대
전남도 ‘찾아가는 장애인 치과진료’ 확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4.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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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 내 광주전남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라남도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연계, 장애인복지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스케일링, 충치 치료, 틀니 관리 등의 치과 진료에 나선다.

이동치과 진료차량이 없는 시군 중 7개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장애인 구강진료 이동버스로 직접 찾아가 진료한다.

또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전남대 치과병원)를 방문해 진료받은 장애인에 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50%, 중증장애인은 30%, 경증장애인은 10%의 본인 부담 진료비를 감면해준다.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해에도 장애인복지시설 등 5개소 106명을 찾아가 검진했다. 장애인 1620명을 치과 진료하고 본인 부담 진료비 일정 금액을 감면해줬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의 치과 진료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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