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주총…매출 24% 증가한 3446억원
오스템 주총…매출 24% 증가한 3446억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4.06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스템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4% 늘어난 3446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2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이번 주총은 올해 3월 취임한 엄태관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아 영업, 감사, 재무제표 보고와 주주승인 등 회의를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 20기 정기주주총회가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열렸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

엄 대표는 지난 3년 연속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특히 2016년에는 전년 대비 연결매출액이 24.1% 신장한 3446억원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BA, SOI 등 임플란트 분야 신제품, K3, 영상장비 출시 등으로 회사 성장 기반이 견고함을 알렸다.

엄 대표는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제/상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영업활성화를 추진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토탈솔루션 제공을 위해 임플란트를 비롯한 유니트체어, 영상진단장비, 치과재료 등의 분야에 R&D 투자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Digital dentistry 시대에 맞춰 CT, CAD/CAM 시스템 등의 연구개발과 기반기술인 IT분야 강화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술과 신제품 개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 교육 및 역량 강화, 선진화된 업무 시스템 구축도 검토 중이다.

엄태관 대표는  “신제품 개발, 품질 향상, 해외시장 공략, 직원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양성 강화, 고성과 창출 업무시스템 구축 등 2017년 5대 경영방침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오스템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장비와 재료 등 전분야를 강화하여 올해도 높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