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S 2017서 ‘신흥’ 브랜드 인지도↑
IDS 2017서 ‘신흥’ 브랜드 인지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4.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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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경로 넓히고 해외시장 진출 모색

신흥이 IDS2017에서 임플란트, 재료, 장비 등의 우수성을 알리며 ‘신흥’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신규 거래처 발굴은 물론 기존 파트너와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1~25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제37회 IDS2017(International Dental Show 2017)에 참여한 신흥은 “그동안 국제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채널이 이미 구축되어 있는 아시아, 중동지역을 비롯하여 유럽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특히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좋은 평판을 자랑하는 신흥 임플란트 SIS(SHINHUNG IMPLANT SYSTEM)에 대한 호응도 컸다고 전했다. 안정적인 식립감과 초기 고정력을 자랑하는 ‘Luna S’와, 시술 시 편리함을 제공하도록 인상과 바이트 채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Bite Impression Coping’도 주목을 받았다.

유럽 임플란트 제조업체 관계자와 많은 전문가가 관심을 나타내 향후 해외 임플란트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Crestal과 Lateral을 한 개의 키트에 담은 ‘SIS Sinus Kit’는 지난 2015년 전시에 이어 올해에도 큰 관심을 받았다.

‘Taurus G2’, ‘Taurus C1’ 등 신흥의 대표적인 유니트체어 제품도 지난 IDS에서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방문객들은 “체어의 디자인이 뛰어날 뿐 아니라 체어 쿠션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좋고 타사 제품에 비해 훨씬 편안함을 느꼈다”, “고객의 입장에서 설계된 부가 옵션들이 인상적이다”, “다양한 옵션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치과재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구촌 유치관으로 불리며 이미 세계시장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IDS CROWN’은 생체 친화적인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이목을 끌었다.

이미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중동 지역의 시장에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신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유통망을 확보했다. 최근 출시된 영구치용 크라운 ‘PERMA CROWN’도 큰 호응을 얻어 신흥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시켜줬다.

RubberDam Clamp ‘K-Clamp’도 높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 실용적인 세트 구성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치과용 일회용 주사침 브랜드 ‘SHINject’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신흥은 “IDS2017에서 글로벌 시장에 발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신흥 자체 브랜드에 대한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제품의 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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