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치과 등 의료기관 자율점검
강남구, 치과 등 의료기관 자율점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4.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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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총 2531개 의료기관으로 종합병원 4개소, 일반병원 36개소, 치과병원 17개소, 한방병원 8개소, 의원 1천508개소, 치과의원 581개소, 한의원 377개소다.

구는 4월에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및 전반적인 관리상태와 향정신성의약품 사용현황 등에 대한 1차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자율점검 미이행과 허위·형식적 제출 의료기관에 대해 기획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터넷 자율점검은 의료기관 개설자나 관리책임자가 점검표를 직접 작성하는 것으로,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17년 강남구 의약업소 인터넷 자율점검 바로 가기를 클릭하면 점검표를 작성할 수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의료법 준수 ▲의료기관 개설자 준수사항 이행 ▲금지 의료광고 준수 ▲취업 의료인 성범죄 경력확인 ▲진료기록부 기재·준수 ▲특수의료기기 검사 등이다.

관련 의료법을 위반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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