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구 올인원바이오)는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스포티즌과 19일 MOU를 체결하고 스포츠 유망주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포티즌은 골프, 테니스, 축구, 격투기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 50여명을 매니지먼트하고 있으며, 2014년 국내 최초로 벨기에 프로축구단 AFC투비즈를 인수하기도 했다.
국내 유망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도록 돕기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오바이오는 형광 세균 검사기 큐스캔과 전문 치약 등을 선수들에게 제공한다.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는 “소속 선수들에게 엑시온(XION)을 통해 체계적인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제공하며 의료, 외국어 교육 등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지원하는 토탈 스포츠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구축하려 하며, 이번 계약에 선수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아이오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구강 관련 큐레이 테크놀로지와 서비스,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선수들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이오바이오는 국내외 봉사단체 지원, 기부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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