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서울시회 1차 보수교육 마쳐
치위협 서울시회 1차 보수교육 마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4.25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는 지난 2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5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1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안소연 교수(원광대 치과대학)가 ‘국내 치의학 근거중심 임상진료지침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임상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의 제안’을 주제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감염관리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안 교수는 “앞으로 감염관리 지침의 개발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이 필요하며 개발된 가이드라인을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영 교수(삼육보건대 치위생학과)는 ‘놓치지 않는 치과건강보험청구’를 주제로 최근 치과 건강보험 보장이 확대된 진료와 급여기준, 청구방법 등을 설명했다. 건강보험 청구 시 놓치기 쉬운 항목들을 사례를 통해 알려줘 만족도를 높였다.

박정이 실장(고운미소치과)은 ‘서비스를 넘어 삶의 컨텐츠로의 CRM’이라는 주제로 치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서비스와 자세 등을 사례로 풀어줬다. 치과 고객응대 3가지 포인트를 태도와 대화법, 표정으로 나누어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서울특별시회는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연탄 1장 모금’ 활동도 벌였다. 기부 회원에게는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우리는 치과위생사입니다’ 부스도 마련해 치과에서 명찰과 함께 패용 가능한 치과위생사 자수문장과 배지를 판매했다.

오보경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으로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