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원파일 구현 ‘RECIPROC blue’
진정한 원파일 구현 ‘RECIPROC blue’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5.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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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열처리로 유연성·파절저항성·형상기억각도 높여

오스템임플란트가 레시프록 파일에 특수 열처리를 가해 유연성과 파절 저항성을 향상시킨 ‘RECIPROC blue’를 선보였다.

오스템에 따르면, M-wire 공법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한 Blue Heat Treatment 특수 열처리를 적용한 RECIPROC blue는 기존 레시프록 대비 유연성 40%, 파절 저항성도 2.3배 정도 증가하면서 만곡 근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시술 안전성을 높였다.

또 기존 파일보다 형상기억각도가 10도 증가하면서 근관에 Transportation, Zip 현상을 막고 근관 치료 성공률을 제고해준다. 파일을 근관 방향으로 구부리는 Pre-bent가 가능해 근관 내에서 길을 잘못 형성(Ledge)해도 마무리가 가능하다.

기존 레시프록의 원파일 시스템을 이은 RECIPROC blue는 대부분의 복잡한 근관도 R25 파일 하나로 성형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양한 핸드 파일과 드릴 사용, 많은 시간 소요, 근관 변위 발생률 증가, 접근이 어려운 치아 치료 취약 등을 극복해 근관 성형 완성까지 진정한 ‘원파일’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S-Shaped 디자인은 강력한 삭제력과 작은 코어로 인한 유연성, 충분한 삭제편의 배출공간을 제공한다. 2세대 전 로터리파일인 Mtwo부터 레시프록을 거쳐 RECIPROC blue에도 적용된 이 디자인은 어려운 근관 케이스 고민을 해결해준다.

RECIPROC blue는 성형하는 동일한 파일을 사용해 간단한 업앤다운 모션만으로도 충전재 제거가 가능하다. 테스터 75% 이상이 기존 레시프록과 동일한 삭제 효율을 갖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오스템 담당자는 “RECIPROC blue는 배우기 쉽고 임상에 적용하기 매우 간편한 시스템으로 초심자나 숙련자 상관없이 동일하게 우수한 성형결과를 제공한다”며 “특히 사용 파일 감소로 비용 절감은 물론 기존 로터리 파일 대비 약 75% 체어타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향상된 요소들로 근관 적용 케이스가 확대되고 근관내 파일 파절에 대해 안심하고 근관성형할 수 있어 파일 하나로 안전하게 난케이스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했다.

RECIPROC blue는 오스템 전국 영업지점을 통해 데모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70-4394-5351)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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