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주최한 ‘김샘의 엔도이야기 – 기본에서 답을 얻다’ 세미나가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펼쳐졌다.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은 치아별 치근관 형태 분석부터 근관치료 트렌드 짚어보기, 치아 형태별로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근관치료 프로토콜, 근관충전 방법 등을 다루고 핸즈온 실습을 전개했다.

주최 측은 “기본을 중시하는 김현기 원장의 세미나를 통해 근관치료의 기초를 다지고, 이를 토대로 전반적인 프로토콜을 세우며 실습으로 실전 감각까지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석자들이 엔도 임상과 시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임상 케이스를 많이 보여주어 도움이 많이 됐다”, “매일 하는 신경치료지만 디테일 하나에 큰 차이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세미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김현기 원장의 저서 ‘개원의를 위한 찾아가는 근관치료 핸즈온’과 TFA File, K3XF File 등이 증정됐다. 실습에서 사용된 엔도모터 TF Adaptive Motor 제품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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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