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D Korea 신입회원 인증식·정총
ICD Korea 신입회원 인증식·정총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5.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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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역량 강화와 국제 교류 활성화에 집중할 것

영예롭고 전통 있는 치과계 국제적인 모임인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여환호, ICD Korea)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서울클럽 한라산룸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신입회원 인증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Rajesh Chandna ICD 세계회장과 Akira Senda 일본 국제이사 등 외빈이 참석한 이날 여환호 회장은 인사에서 “지난 4월 모임에서 현재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다섯 분의 연자를 모시고 봉사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ICD Korea의 봉사활동 역량이 성장하고 정체성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환호 회장의 인사말을 경청하는 회원들.

여 회장은 또 “올 11월에는 대만에서 개최되는 ICD 세계대회에 한국회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ICD Korea에 함께 하시는 많은 훌륭하신 분들과 동행한다는 사실에 감사를 느끼고, 함께 국제 교류와 봉사를 할 수 있다면 삶에서 큰 보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입회원 인증을 받은 인사는 다음과 같다.

△권병곤 명성부부치과 원장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 △이상복 서치 회장 △오승은 내소치과 원장 △김철수 치협회장 △신종연 좋은얼굴신종연치과 원장 △박경희 샬롬치과 원장 △손병섭 에스플란트치과병원장 △김형섭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 △이정우 이정우치과 원장 △김응호 세명치과 원장

신입회원으로 인증을 받은 인사들.

인증식에 이어진 총회에서 정재영·이상필 감사는 “감사 결과 적정함을 보고드린다”며 △회원간 친목도모 활성화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 △월례회 참여 적극 홍보 △국제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을 주문했다.

만찬에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성균관 교육원장을 역임한 박재희 교수가 ‘고전 내 안에 흥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끌어 ICD Korea 회원의 깊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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