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정연 새 원장에 민경호 전 대구회장
치정연 새 원장에 민경호 전 대구회장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5.18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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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사무총장엔 조영식 총무이사 임명
민경호 연구원장

민경호 전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이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새 원장에 임명됐다. 김철수 치협회장은 지난 16일 30대 집행부 초도이사회에서 민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총무이사가 사무총장을 겸직해 온 관례에 따라 이날 조영식 총무이사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민 연구원장은 “1986년도에 치대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대구에서 개원하고 있으며, 29대 집행부에서 대구치의 회장을 역임했다”며 “그동안 협회 부회장직을 역임했던 분들이 이 자리를 맡아 왔었는데 지부에서 개원해 온 사람으로서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민 연구원장은 그러나 “여러 훌륭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앞으로 집행부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민 원장은 △경북치대 및 대학원 박사 △경북대치과병원 교정과 전공의를 거쳐 △경북대 총동창회 부회장과 △대구 달서구치과의사회장 △대구경북 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 이사 △YESDEX 2013 조직위원장 △대구시치과의사회장 등을 역임하며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공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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