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DEX 2017’ 성공 위해 호남 뭉쳤다
‘HODEX 2017’ 성공 위해 호남 뭉쳤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5.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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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치의, 전남·북과 준비협의회 열어 현안 논의

오는 10월 14,15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HODEX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호남지역 치과의사들이 하나로 뭉쳤다.

박창헌 광주치의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광주(회장 박창헌)·전남·(회장 홍국선)·전북(회장 장동호)치과의사회는 지난 16일(화) 오후7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델리하우스에서 HODEX 2017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 협의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

‘HODEX 2017’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지난해 전북도회에 이어 올해 여덟 번째 대회를 광주시회가 중심이 되어 준비하고 있다.

박창헌 광주회장은 “HODEX 2017은 명실상부한 호남권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되고 참가자들에게 확실한 만족을 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신임 집행부는 호덱스 개최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므로 호남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치과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홍국선 전남회장은 “전남에서 차기 HODEX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광주시회에 감사드린다”며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학술축제로 승화시켜 나가도록 전남 회원 모두가 HODEX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호 전북회장은 “보고를 받고 보니 HODEX 준비를 위해 광주 조직위원들이 무척 고생하고 있다”며 “전북의 모든 회원들이 참석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호남지역 3개지부가 호덱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총괄하는 형민우 조직위원장(광주 부회장)은 “호남권 치과계의 강점인 4개 치전원 및 치과대학과 3개 시도회의 지원 아래 최고의 전시를 준비 중”이라며 “업체 홍보 세미나, Hands-on 코스, 보험 강좌 등 다른 지부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회원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각 시도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정병초 사무총장은 “학술대회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치과의사에게 꼭 필요한 연자를 엄선해 학술 욕구 충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광주시회의 HODEX 2017 조직위원 보고와 앞으로 사업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보고를 들은 전남·전북 집행부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다짐하며 호남지역 치과의사들의 우의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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