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턱관절 포럼 제13기 연수회] 초록
턱관절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이다.
그중 물리치료는 통증을 조절하고 관절 및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목적이며 가장 대표적인 것들로는 온열치료, 냉각치료, 관절가동술, 전기자극치료, 레이저치료 등이 있다.
그리고 약물치료는 크게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진통소염 약물, 근육이완 약물, 그리고 신경정신과적 약물 등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 방법은 턱관절 치료 방법으로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방법이고 안전성 및 그 효과 역시 입증되어 많은 치과의사에게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정작 그 치료에 있어서 심도 있게 들어가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는 보존적 치료로서 모든 치료에 있어 기본이 되지만 이 역시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경우 비보존적 치료보다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물리치료기의 기본적인 사용법 및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약물뿐만 아니라 익숙치 않은 신경정신과적 약물 사용의 처방근거 및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치과 보험 확대와 함께 턱관절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물리치료에 대하여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Tag
#N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