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Leader’s fun-day’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16일 경영진과 치과병원 의료진이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호프데이 이벤트를 가졌다고 전했다.

김기택 병원장이 제안한 Leader’s fun-day는 경영진과 의료진 간 즐거운 소통으로 조직의 건설적인 미래를 지향하기 위해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복 치과병원장은 “세계 초일류 치과 병원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긍정적인 에너지 결집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류의 장을 활성화해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융합돼 더 진취적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Jagal’(‘작지만 알찬’이란 뜻의 치과병원 모토)만의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소통과 화합의 문화를 바탕으로 지난 2월 9년 연속 치과전문의 시험 전원 합격과 4월 복지부 ‘의료기관인증’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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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