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치과대학 18기 동문들은 지난달 20일 교내 강당에서 졸업 2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열고 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부했다.

동문들은 1회 졸업생이 20주년을 맞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졸업 2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통해 치대 발전기금과 동창회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특히 올해는 18기 졸업동문 61명 중 60명이 참여해 2억원이 넘는 기금을 모아 경북치대 발전기금 1억원과 동창회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18기 졸업생들은 명예교수를 포함한 전·현직 은사들과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식행사를 마치고는 부산 해운대로 이동해 요트관광, 만찬행사 등 1박2일 일정을 보내며 우정을 다졌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