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병원 ‘구강보건 그림공모전’ 시상
단국치대병원 ‘구강보건 그림공모전’ 시상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6.0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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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은 ‘제72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건강에 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시행한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9일 열었다.

충청남도 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공모전 결과 도지사상 2명, 교육감상 2명, 병원장상 4명, 충남치과의사회장상 4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와 학부모들은 치과병원 투어, 구강관리교육 등도 벌였다.

김철환 병원장은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구강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구강보건에 앞장서고 봉사하는 치과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치과의사회,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등 민·관·학이 협력해 마련했다.

한편 구강 보건의 날인 6월9일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臼齒, 어금니) ‘9’를 숫자화해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정했으며, 지난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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