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첫 ‘AIOBIO Clinical R&D Center’ 지정
해외 첫 ‘AIOBIO Clinical R&D Center’ 지정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6.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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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일본 타이요 치위생학교(Taiyo Dental Hygienist School)와 협약을 체결, 해외 첫 ‘AIOBIO Clinical R&D Center’를 운영하게 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치과계에 새로운 술식과 진료 프로토콜을 개발∙제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아이오바이오가 운영중인 ‘AIOBIO Clinical R&D Center’는 국내 5개, 해외 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강남의 베스트덴치과의원과 고운미소치과의원 분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타이요 치위생학교가 처음으로 지정됐다.

마쯔구보 교수(왼쪽)와 윤홍철 대표.

이번 협약 체결에는 이 학교 교장인 마쯔구보 교수의 역할이 컸다. 동경치과대학 예방치과 주임교수를 역임한 마쯔구보 교수(Matsukubo Takashi)는 ‘Ultrasonic debridement’라는 컨셉으로 치은열구 내 바이오필름 컨트롤을 통해 치주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다양한 술식을 소개하고, 관련 서적을 출간해 일본 치과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연구자라고 아이오바이오 측은 소개했다.

윤홍철 대표는 “마쯔구보 교수가 진행하는 바이오필름 컨트롤과, 이를 통한 치주질환 예방∙관리 술식은 아이오바이오에서 추구하는 ‘All inspection of Bioflim’의 컨셉과 부합하여 해외 첫‘AIOBIO Clinical R&D Center’로 타이요 치위생학교를 지정하게 되었다”며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 장비와 마쯔구보 교수의 연구가 더해져 치과 개원가에 필요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토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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