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 최고등급
서울대치과병원,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 최고등급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6.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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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감사원이 실시한 ‘2017년(2016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서면심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별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행정기관과 중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격년제로 자체감사활동 및 실적에 대한 서면심사를 통해 A~C까지 3개 등급으로 평가, 발표하고 있다.

백명현 상임감사

이번 서면심사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서울대치과병원 백명현 상임감사는 “평소 내부 통제 강화와 감사 인력 전문성 확보,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등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임직원 교육과 예방적 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자체감사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신뢰받는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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