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위원회는 지난 17,18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7 경기도치과의사회 시·군분회 보험관련 임원 및 보험위원 워크숍’을 열고 치과건강보험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양근 회장, 경기도 시·군분회장협의회 박인규 대표, 김영훈 보험담당 부회장, 전철완 보험이사를 비롯해 보험관련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분회 기동하 보험이사는 ‘상대가치점수와 환산지수’, 안산분회 김운성 보험이사는 ‘근관치료의 보험청구’, 광명분회 박준철 분회장은 ‘행복한 챠팅, 행복한 원장'을 주제로 치과 보험분야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챠팅을 통한 행복한 치과의사의 길을 전했다.

전철완 보험이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보험교육, 레진급여화 정책 연구를 위한 일본 치바현 방문 등 보험위원회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김수진 보험이사와 김영훈 부회장은 올해 수가협상 경과를 전하기도 했다.

경치는 분회 보험교육 활성화를 독려하고 GAMEX 기간에 보험 분야 소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최양근 회장이 “그동안 보험위원회에서 치과보험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고 격려하자 김영훈 보험담당 부회장은 “앞으로도 분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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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