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엄태관 사장, 대통령 방미경제인단 동행
오스템 엄태관 사장, 대통령 방미경제인단 동행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7.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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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는 엄태관 사장이 문재인 대통령 방미 경제인단에 포함돼 지난달 28일 출국, 한미 비즈니스 서밋(Korea-US Business Summit)에서 미국시장 개척 등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오스템 측은 “치과계를 넘어 의료·바이오 전체 분야에서 실적과 비전이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이번 방미 경제인단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미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현지 법인의 생산시설 확충과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현지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대통령 순방길에 동행한 경제인단 52개사 중 의료·바이오 분야 기업 인사가 5명이나 포함돼 업계에서도 이 분야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사장이 대통령 방미 경제인단으로 동행해 미국시장 개척 등을 모색했다.

엄태관 사장은 “대통령 방미 경제인단 참석을 계기로 대한민국 의료·바이오 산업이 미국시장에서 한층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스템 또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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