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5대 중점과제’ 관철에 총력
치협 ‘5대 중점과제’ 관철에 총력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7.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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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회장, 치협 정책방향과 치과계 현안 해결 강조
치협 30대 집행부 3회 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정책관 수준의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등 5가지 정책과제 관철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수 치협회장은 지난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회 정기이사회 인사말에서 치협 정책방향 등 치과계 현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저는 △임플란트·노인틀니 본인부담금 절반수준으로 인하 △정책관수준의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도입 △국가 치매책임제에 치과의료 참여 등 5가지 정책 자료집을 가지고 밤낮없이 국회와 정부관계자를 만나 치협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반영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한 치과계 대내적 주요 업무인 △치과전문의제도와 △보조인력난 해결에 대해 “치과전문의제도의 핵심과제로 △기 수련자, 외국대학수련자, 전속지도전문의역할자에 대한 검증을 통한 전문의 자격 시험응시자격 부여와 △미 수련자의 경우 300시간 연수교육 후 전문의 자격 시험응시자격 부여가 해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무업무규정 제10조 전문의 수련 및 자격검증 규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통합치의학과 신설 및 경과조치 부여로 교육신청 회원들이 효율적인 교육 이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출이 예상됨에 따라 전문의 경과조치 별도회계를 신설키로 했다.

또한 협회장 장의 규정 제8조에 따라 고 지헌택 고문의 영결식 비용 및 유족 위로금으로 예비비에서 500만원을 지출키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윤리위원회 정철민 위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한성희(서울 ’85) 전 회원고충처리위원장을 윤리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현재 윤리위원회 간사는 조성욱 법제이사가 맡고 있으며, 위원으로 김종열 교수, 남상범 전 울산지부장, 박정렬 전 광주지부장, 이상훈 전 대전지부장, 김자혜 소시모 회장, 김진욱 변호사, 송영천 법무법인 세한 대표변호사, 정동민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조경애 건강세상네트워크 고문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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