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 기아대책과 보건의료사업 MOU
인치, 기아대책과 보건의료사업 MOU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7.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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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국 의료인 교육·긴급구호 위한 의료진 파견 등 약속
정혁 회장(좌)과 서경석 부회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는 지난 14일 인치회관 회의실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원식)와 보건의료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인치 정혁 회장과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 및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인치는 지원 수혜국의 의료인을 초청해 병원 내 실습 및 교육을 통한 학술 교류를 지원하고, 국내외 긴급구호에 따른 의료진 파견 및 의약품 지원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혁 회장은 “인치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서로 협력해 도울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치와 기아대책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인치는 미얀마 등에서 현지 의료봉사와 미얀마 치과의사 초청 치과의료 기술 교육 지원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길병원 치과센터 구강외과 김현민 과장이 2015년과 2016년 효성그룹 베트남 법인 기아대책 후원으로 미소원정대의료봉사(베트남 학교 검진 및 불소도포등)를 한 것이 인연이 됐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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