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용인분회-죽전치과병원 협력관계 구축
경치-용인분회-죽전치과병원 협력관계 구축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7.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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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와 용인시치과의사회,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이 지난 18일 간담회를 열고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시치과의사회 서인석 회장, 김용욱 부회장, 죽전치과병원 홍찬의 병원장, 김동현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장, 신동환 구강악안면외과 교육연구부장, 김학성 경영지원팀 과장, 경기도치과의사회 하상윤 부회장, 조상준 기획이사가 참석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용인시치과의사회, 단국대 죽전치과병원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열고 있다.

죽전치과병원은 “2012년 개소된 장애인 구강진료센터가 최상의 진료를 추구하고 있지만, 지역사회에도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 많다. 용인시치과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고, 용인시치과의사회는 “앞으로도 대학병원으로서 막중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치 측은 “간담회 참석자들이 마음을 열고 어느 때보다 화합된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서로를 더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용인분회와 죽전치과병원의 아름다운 동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용인시에 죽전병원 설립이 결정되자 용인시치과의사회가 설립 반대를 의결하고 경치는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설립저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립구도를 보였다. 이후 오랜 협의와 노력 끝에 상생 관계로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사회 구강보건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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