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은 지난 1일부터 경로당 순회 구강보건교육에 들어갔다.

군은 건강팔팔마을 11개 경로당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치과의사, 구강보건 담당자, 금연상담사로 구강건강전담팀을 구성했다.

1:1맞춤형구강상담, 틀니 올바른 관리요령, 노인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시린이 증상 및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건강한 잇몸을 위한 올바른 잇솔질 방법, 치간 칫솔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도와 활력 있는 삶에 보탬이 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서비스 발굴과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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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