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플립 연수회 ‘효과 톡톡’
국내 최초 플립 연수회 ‘효과 톡톡’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8.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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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치주 비타민’, 선 학습-후 실습으로 만족도↑

신흥이 주최한 국내 최초 플립 연수회 ‘치주 비타민 Periodontal Vitamin’이 지난달 22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플립 러닝’은 강연 전 온라인 강의나 교재를 통해 스스로 학습한 뒤 현장에서 연자와 수강생들이 바로 토론과 실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연자로 나선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와 임현창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는 총 다섯 개의 커리큘럼을 소화했다. ‘칼을 들 것인가 말 것인가?’를 주제로 비외과적, 외과적 치주치료에 대한 임상지식을 제시하고 생물학적 폭경과 수술요령, 치주조직재생치료, 고령화시대의 치주 유지 치료방법에 대해 논한 뒤 핸즈온 실습을 벌였다.

‘치주 비타민 Periodontal Vitamin’이 신흥연수센터에서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회 교재인 <치주 비타민>은 두 연자가 공동 집필한 저서로, ‘치주학의 비타민’이라고 불릴 만큼 치주 치료에 대한 핵심 내용만을 담았다. 

연수생들에게 사전 배포돼 현장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학습하도록 하고, 챕터별 동영상 강의 링크도 공유했다. 강연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질문사항을 준비함으로써 강연 집중도와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기존 치주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을 임상 및 실용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었다”, “교재를 미리 받아서 강의 내용을 사전에 공부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 “온라인 강의를 먼저 듣고 세미나를 듣는 것이 이해하기도 쉽고 미리 궁금한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흥은 “‘도서-동영상 강의-현장 강연과 실습’과 같은 연계과정으로 참석자의 학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선생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덴탈세미나(dentalsemin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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