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의 ‘Luvis C500’은 치과전용 LED 진료등 C시리즈 중 최신작으로, 루비스 광학연구소의 핵심기술을 집약해 풀HD카메라와 레진커버에 스마트 기능까지 더한 강력한 사양을 자랑한다.
센서를 탑재한 Luvis C500은 근거리에 장애물이 감지되면 자동 ON/OFF 된다. 터치 없이도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3,000~50,000Lux까지 조도값 조절이 자유롭고, 4000-4500-500K로 3단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Ra 95의 뛰어난 연색성을 구현한다.
최대 패턴사이즈도 16x9cm까지 타원형의 광학패턴을 지니며, 75%의 높은 광균제도로 패턴 사이즈 변경에도 균일한 조사환경을 구현한다. 레진 치료가 많은 치과환경을 고려해 레진커버도 별도로 추가, 경화속도를 늦춰줄 수 있는 조사환경을 제공한다.
Luvis C500은 진료등 모델 중 유일하게 풀HD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모니터를 통해 시술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영상 녹화, 정지, 캡쳐, 오토 포커스 조절 등 고사양 기능으로 임상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터치와 다이얼 기반의 메인 컨트롤러 외에도 리모트 컨트롤러를 옵션으로 추가했다.
덴티스 담당자는 “루비스가 치과 진료등의 대명사로서 인정받고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들이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메디칼 병원에서도 Luvis C500에 대한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증축공사 중인 덴티스 의료기기 사업부는 의료용 LED, 3D 프린터, 바이오 연구소와 생산공정을 더욱 확장해 내년에는 또 다른 루비스 신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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