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명품 치과의료기기’ 전략은?
‘미래 명품 치과의료기기’ 전략은?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8.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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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23일 심포지엄

2014년 6월 창립된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가 오는 23일(수) 오후 1시 고대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미래 명품화 치과의료기기를 위한 전략’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달 8일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가 CTRC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개최한 포럼.

이날 신상완 연구회장이 좌장을 맡는 ‘미래 명품화 치과기기를 위한 R&D 전략과 전망’ 세션에서는 △산업자원부 R&D 소개(허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의료기기PD) △고대 안암병원 의료기기 연구 및 개발현황(이상헌 고려대 안암병원 연구부원장)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산업 발전방향(허중보 부산대 교수) △IDS 2017로 본 디지털 치과 기술(한병희 오스템임플란트 부장) △치과 신의료기기 R&D 전망(강태건 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부장)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한중석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미래 명품화 치과기기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 세션에서는 △치과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 전략(신호성 세신유나이티드 대표) △진공구강세정장치(현기봉 Dr.Pik 대표) △악안면 초음파 치과임상 활용(김선종 이대목동병원 교수) △덴탈 3D 프린팅(이상철 레이 대표)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미래 명품화 치과기기를 위한 사업 고도화 전략’ 세션은 류재준 고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의료기기 디자인(최승연 중앙대 교수) △중소기업벤처부 기술지원(함정우 중소기업벤처부 부장) △생명의료분야 정부 R&D 지원현황 및 투자방향(김은정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실장) △의료기기 규제·허가(박해대 식약처 연구관) 주제발표와 토의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신상완 회장은 “최근 의료산업의 총 생산액 및 수출실적을 볼 때 상위 20위 의료기기회사 중 치과의료기기회사가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며 “가파른 성장세로 미루어 치과의료기기의 글로벌 명품화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신 회장은 이어 “최근에는 광주 대구 원주를 비롯한 지역 의료기기지원센터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산학연의 유기적인 협력 및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회를 더 많은 분들에게 개방하니 신기술치과기기 R&BD에 관심 있다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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