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가 올해 월드심포지엄에서 IT-III active, AnyCheck, 3D former, CAMeleonCS Plus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9월10일(일) 서울 양재동 The-K Hotel에서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30여 국가에서 3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를 비롯해 국내 치과의사 1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차세대 Implant Dentistry(5G)에 대한 각 분야 임상가 및 전문가 16명의 알찬 강의를 제공하고 임플란트에 대한 새로운 혁신을 공유한다. 특히 네오의 다양한 혁신 신제품에 관심이 크다.
우선 지난해 출시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IS-III active를 중심으로 IT system(Internal Non-submerged) 신제품인 ‘IT-III active’가 모습을 드러낸다.
IT-II active를 업그레이드한 IT-III active는 1.8/2.8 Collar로 Neck 높이가 두 종류며, Regular Neck과 Wide Neck 두 가지 Connection으로 구성된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IT SCRP Abutment와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어 IT system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기대한다.
임플란트 골융합강도를 측정하는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 ‘AnyCheck’도 눈길을 끈다. Healing Abutment를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던 기존 제품과 달리 AnyCheck는 Healing Abutment를 풀지 않고 측정할 수 있어 임플란트 실패 위험성을 줄여준다.
신제품 ‘3D former’는 Cti-mem의 모양을 편하고 빠르게 잡아준다. Cti-mem은 평면형태로 골결손 부위에 GBR 후 플라이어와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volume을 형성한다. 이 경우 여러 번 작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3D former를 이용하면 손쉽고 빠르게 Cti-mem의 volume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치과에서 Surgical Guide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Milling Machine ‘CAMeleonCS Plus’도 기대를 모은다. CAMeleonCS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다양한 소재 가공뿐 아니라 Surgical Guide를 치과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CAMeleonCS Plus를 이용하여 치과에서 20분 이내에 서지컬가이드 제작이 가능한 ‘20M Guide system(가칭)’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심포지엄이 열리는 The-K Hotel은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걸리며, 3호선 양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중식과 주차권 및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한다. 각 핸즈온 부스에 참여 후 도장을 받으면 안내부스에서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포토월에서는 즉석 포토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무료며,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 등록페이지 (symposium.neobiotech.co.kr)나 해당 지역 영업사원을 통해 9월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070-749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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